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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가면 모자를 써야한다. 그래야 더 재미있고 잘 놀 수 있다. 밖에 나와서는 원색의 모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엄청 귀여운 모자들을 쓸 기회도 없거니와 셀피를 찍을 때 사진빨이 있는 것 같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가면 마리오와 루이지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마리오는 대표적인 일본 게임 캐릭터이기도 해서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의 세대만 해도 1990년대 픽셀이 다 깨진 슈퍼마리오 게임의 캐릭터의 해당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더 귀여워진 모습에 눈이 더 가고,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마리오 모자는 영어 M이 앞에 씌여 있는 빨간색 모자, 루이지 모자는 영어 L이 앞에 씌여 있는 연두색 모자이다. 모자는 뒤쪽에 찍찍이가 있어서 두상의 크기에 따라 핏을 맞출..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우리는 데이트 혹은 연애한다고 한다. 혹은 썸 타는 것을 포함하기도 할 것 같다. 한 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마음 속은 알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남녀의 연애 시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듯 하다. 그 사람이 계속 궁금하고 알고 싶고 그래서 만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서로 향할 때 우리는 건전한 연애 혹은 만남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말없이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감정,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찡긋 웃을 수 있는 그런 관계는 참 아름다울 따름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쳐다보며 가장 환하게 웃을 때는 언제일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첫 교제할 때에 두근두근 거리면서 서로를 부끄럽게 쳐다볼 때이기도 하다. 또, 함께 식사하러 가서 돈까스를 먹기 좋게 예쁘게 잘라주었..
민주주의에서는 자유. 자본주의에서는 돈.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자유는 당연하지만, 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워라밸, 조기퇴직, 재테크, 저축해서 1억 먼저 모아라 씨드 머니를 먼저 만들어라 이런 이야기가 유튜브에서 많이 보인다. 처음에는 굉장히 혹 하고 들었는데 들을수록 귀가 너무 따갑고, 나도 저렇게 말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고기도 고기를 먹어본 놈이 고기맛을 안다고 하지 않았나! 이들이 주구장창하는 얘기도 비슷한 논리로 얘기한다. 1억 정도 모으게 되면 재테크하기 위해 온갖 것을 다 해 본 사람이다. 1억을 모아보면 그때부터 씨드머니도 생길 뿐만아니라 자연스럽게 돈을 굴리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말이다. 하지만, 고기 먹어본 놈이 고기맛은 알지언정 고기를 잘 굽는 건 다른 문제..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JR열차역 유니버셜시티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까지 가는 길은 길지 않다. 하지만, 역사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각종 상가들은 우리의 눈을 뺏고 들어가게 만든다. 그래서 이것저것 보게 되는데, 마리오와 루이지 모자를 사거나, 미니언즈 머리띠라든가 이런 것들을 사게 되면 기분좋게 체험 시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택스프리는 되지 않는다. 가격은? 같았다. 최소한 마리오, 루이즈 모자는 말이다. 만약 택스리펀이 더 좋다고 하면,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 들어가서 어드벤쳐 안에 있는 상점을 꼭 이용하기 바란다. 훨씬 다양하고, 예쁜 것들이 천치삐까리?이니까 말이다. 안이나밖이나 퀄리티는 차이가 나는 것 같진 않다. 그렇게 마리오, 키티, 미니언즈, 해리포터, 스누피 등 기념품샵을..
우리는 북한을 두려워 하는가? 유감스럽게도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민주주의체제에서 자유를 맛본 우리는 절대로 김정은, 시진핑과 같은 저런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체제에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북한의 허접한 공산주의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더러 북한에 살라고 하면 나는 절대로 살 수 없고, 나의 작은 생각, 부족한 상상, 실수들을 포용하고 격려해주는 이 사회는 여전히 미래를 만드는 힘이다. 하지만, 북한이 짜증스럽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런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해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스라엘을 접하고 있는 하마스를 봐도 그렇다. 가자지구에 사는 그 사람들은 정치인을 정당을 잘못 선택함으로 인해 하마스가 공식적..
참고참고참다가 결국에는 구매하게 된 아이패드 프로. 한 해를 마감하면서 나에게 주는 선물. 비록 할부구매로 인해 온전히 내 것이라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내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아이패드 프로. 2011년에 아이패드를 샀을 때, 아주 많은 욕심과 관심을 가졌었다. 당시에는 굉장히 사용하기 어려웠던 에어플레이도 별도의 앱 설치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워 졌다. 그리고 당시에는 i-author라는 앱이 별도로 있었는데 이젠 pages에서 다 가능해진 점 등이 너무 달라졌던 것이다. 벌써 12년이나 지나서 다시 쓰는 아이패드는 사실 처음 아이패드 입문하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았다. 홈 버튼도 없고, 키보드 케이스, 애플 펜슬도 새롭게 생기고 말이다. 어찌되었든 기존에 무료든 유로든 유용하게 사..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정치인, 종교인, 기업인,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연예인, 언론인 등. 아 요즘은 인플루언서가 대세인데 이 부류를 놓쳐선 안된다. 여러 사람들이 서로를 돕기도 하고, 서로를 경계하면서 건전한 발전을 이루어 가기도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세상엔 흉흉한 이야기가 많이 도는 것 같다. 내가 겪은 흉흉한 소문은 이런거다. 직장을 갖게 되면 그 안에서 사적인 한 인간이 아닌 회사 내에서 만들어지는 이미지가 생긴다. 이 이미지는 개인적인 캐릭터와 맞을 수도 있지만, 대개는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회사에는 소문을 내는 흉흉한 이들이 있다.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면서 별것 아닌 것이 큰 일이 되어 버리고, 작은 일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덧붙여져서 와전되는 것처럼. 한 개인의 이미..

요즘 오사카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느끼는 점이 참 많다. 특히,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을 다녀오면서 느낀 점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전세계 5곳의 한 곳으로 가장 가깝고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인데, 가려면 항공료와 숙박료, 스튜디오 패스가 기본이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항상 옆 자리는 비어 있고, 짧은 줄이 있는데 바로 그게 소위 패스트 트랙이라고 해서 익스프레스4, 익스프레스7을 구매한 사람들이 가는 줄이다. 처음 간 우리는 어찌어찌해서 입장을 해서 줄을 한 참 기다리는 중이었다. 입구 쪽에 줄이 짧아보여서 들어갔던 놀이기구는 바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였다. 입구에서는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기다리는 시간이 60분이라길래 안 그래보이네 하고 들어갔는데, 한참 들어가니 눈에 보이지 않는 줄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