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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다른 누구가아닌 나 자신에 대한 반성? 뭐 그런거다. 사람이 참 만족에 끝이 없다. 날이 쌀쌀한 어느 날이다. 출근을 해야하는데 얼마나 하기가 싫은지. 나가는 것도 불편하고, 두꺼운 옷도 불편하고, 대중교통을 기다렸다가 콩나물시루처럼 빡빡하게 밀려서 버스에 몸을 싣는 것도 싫고. 그렇게 하루 일과를 보낸 뒤에 집에 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내 집이 이렇게 아늑하고, 편한 곳이구나. 집이 따뜻하구나 하고 말이다. 그런데 집에만 계속 있으면 지루하고 몸이 근질근질거린다. 좁은 집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각이 안나오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내 안에서도 이런 마음이니 타인들은 오죽할까? 음식도 마찬가지다. 먹는 것이 조금 어려울때에는 평소 먹지 못하는 것을 먹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월급도 ..
조금 전에 딸배헌터에서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유튜버 딸배헌터가 몇 달 전에는 대전에 까지 와서 배달오토바이들의 무판, 무면허, 번호판 가리기, 신호위반 등 다양한 법질서 위반 사항을 보여줬는데, 몇 주 전부터는 장애인주차구역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날짜들을 보면 지금으로부터 대략 5~6개월 전의 영상인다. 딸배헌터의 특징은 사건현장을 보여주고, 신고한 결과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그 과정, 처분내용들을 다룬다. 그래서 그런지 영상 내 이미지 컷, 영상 컷을 보면 긴 호흡의 것이다. 장애인주차장은 정말 장애인들이 쓰는 줄 알았다. 과거에는 LPG차량을 장애인용이나 렌터카, 택시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대충 알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수법도 가지가지다. 번호를 아예 새..
옛날에도 이런 얘기들이 있었다. 고기를 먹어 본 사람이 고기를 잘 먹는다. 아마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봤을 거다. 실제로 그런 것이, 채소만 먹다가 고기 기름이 몸에 갑자기 들어오면 잘 먹히지도 않을 뿐더러 소화도 잘 안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것저것 잘 먹어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음식 뿐만이 아니다. 사람이 사람과 친해지려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을 통해서 자신을 반성해 보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꼭 따라온다. 우정은 그래도 조금 쉬운 것 가다. 눈빛으로 서로 으샤으샤 하니까 남자들은 말이다. 여자들은 조금 다른 것 같아 보이지만. 연애.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것.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면 서로를 향해 바라보는 시선..
요즘 나라에서 출산율이 어쩌고 저쩌고 참 많이들 떠들어댄다. 마치 우리나라가 망하거나 망하고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몰아간다. 일제강점기 였던 1925년에는 약 2천만 명이었단다. 그러부터 10년이 지난 1935년에는 약 2,300만 명, 1960년대 약 2,500만 명, 1970년대 약 3,000만 명, 1985년도에 약 4,000만 명, 2012년에 드디어 요즘 얘기하는 인구 수약 5,000만 명이 나온다. 인구가 줄어들면, 우리는 과거와 같이 돌아가는가?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축소되는가? 인구가 줄면, 1985년도, 1970년대, 1960년대로 우리의 삶이 가난해지는가? 정말 궁금하다. 터무니 없는 얘기들을 떠들면서 마치 그런거마냥 마녀사냥하고 있는 소위 지식인들의 수준을 보면 한심하다. 그런거였..
우리 생활 속에서 행정이 없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국가적으로 봤을 때,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로 정부가 하는 일의 큰 축이 바로 이 행정이다. 큰 축이 아니라 무슨무슨 사업이라고 하면 거의 다가 이 행정이라고 보면 된다. 입법은 엄연히 국회에서 하는 일이지만, 행정부도 아주 제한적으로 입법 추진을 할 수 있다.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편의점에 가서 우리가 물건을 사 먹는다고 하면, 우리는 흔히 먹을 것을 고르고 가격을 지불하면 되지만, 편의점 내부에는 어마어마한 행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고르는 물건에 대한 가격, 마진, 유통기간 등이 아주 세밀하게 컴퓨터에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관리가 수월하고 바코드 하나로 물건의 가격, 결제, 수량 등에 대한 소위 행정관리가 되는 것이다...
시간은 연속적으로 흐르지만, 우리는 삶의 의미를 만들고 사건을 만들어 소중한 시간들을 부여하고 있다. 365일이 지나면 1년이라고 부르고, 이번에는 365일이 끝나면 우리는 2024년이라고 부른다. 2024년. A.D. Anno Domini 아노 도미니. 그리스도의 해. 예수 탄생을 기준으로 나누는데. 2024년은 예수가 탄생하고서 2024년 째 되는 해이다 그런 의미다. 동양에서도 비슷하게 한 해의 이름을 만들어 갔다. 음양오행의 원리로 60갑자의 천간 10개, 지지12개가 조합해서 음양을 맞추어 순환한다고 한다. 2024년은 갑진이고 여기에 오방색이 붙으면 갑진은 청룡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2024년은 청룡의 해다. 그러다 보니 내년엔 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어느덧 인사이동의 철이 왔다. 신년을 앞둔 지금쯤이면 정기인사 발령이 이미 나서 업무인수인계 준비와 진행 중인 업무를 마무리 짓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 인사는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두 번째로 쓰이는 의미인데, 관리나 직원의 임용, 해임, 평가와 관련된 행정적인 일 이다. 인사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행정업무일 뿐이지만, 인사이동을 겪는 사람에게는 단순한 행정업무를 훨씬 벗어난다. 때론, 지역을 이동하거나 나라를 이동하거나와 같이 공간적인 이동이 있기도 하며, 때론, 퇴직이나 해임과 같은 일을 겪기도 한다. 어제 네이버 뉴스에 보니까, 우리나라 최초로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고 한다. 부처가 서로 다르겠지만, 각자가 각 부처에서 인정받아 직업공무원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직급까지 갈 수..
어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유튜브에 실시간 뉴스가 뜨고 있었다. 속보라고 하며, 이선균 배우가 사망했다는 소식이었다. 깜짝 놀랐다. 엥,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에 알고리즘으로 뜨는 대화 녹음 등이 함께 노출되었다. 한 개인의 사생활이 여과없이 올라가는 모습에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모든 사람들은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이 있다. 공적 영역이란 사회생활을 하며, 업무와 관련된 제반 모든 사항이 될 것이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은 말할 필요도 없고, 사기업의 직원이라 하더라도 업무상 위계로 인한 각종 이슈들은 엄연히 공적인 내용이 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중국으로 가서 오랫동안 기술을 유출했다는 건은 해당 기업, 산업분야, 국가의 기술력에 잘못된 질서를 만드는 위험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