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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인구 수가 줄면 나라가 휘청거리나? 본문
요즘 나라에서 출산율이 어쩌고 저쩌고 참 많이들 떠들어댄다. 마치 우리나라가 망하거나 망하고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몰아간다.
일제강점기 였던 1925년에는 약 2천만 명이었단다. 그러부터 10년이 지난 1935년에는 약 2,300만 명, 1960년대 약 2,500만 명, 1970년대 약 3,000만 명, 1985년도에 약 4,000만 명, 2012년에 드디어 요즘 얘기하는 인구 수약 5,000만 명이 나온다.
인구가 줄어들면, 우리는 과거와 같이 돌아가는가?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축소되는가? 인구가 줄면, 1985년도, 1970년대, 1960년대로 우리의 삶이 가난해지는가? 정말 궁금하다. 터무니 없는 얘기들을 떠들면서 마치 그런거마냥 마녀사냥하고 있는 소위 지식인들의 수준을 보면 한심하다. 그런거였으면, 일본처럼 내수가 돌아가도록 인구 1억명이 될 때까지 산아제한 정책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대표적으로 문제 삼는 것이 바로 연금이다. 젊은 사람들이 늙은 사람들을 부양해야 한단다. 그 근거가 무엇인지 납득이 안된다. 늙은 사람들은 정년퇴직해서도 일한다. 주변에서 정년퇴직이든 명예퇴직이든 해임이 된 사람이든 누구라도 일자리를 어떻게 구할지 고민한다. 가정에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또, 연금은 어떤가? 공무원연금은 평균수급률이 10년이 안된다.
인구가 적은 나라들 중에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국가들이 많다. 그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산업군들을 봐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저런 얘기를 하고 다닌다. 그래서 청년들을 못살게 군다. 이성에 관심이 없는 청년들, 결혼 하지 않은 청년들, 애 놓지 않은 청년들을 죄인으로 몰아간다.
그리고 마치 애를 놓은 사람들은 나라를 구한 사람들처럼 떠들어댄다. 애를 낳을수록 지원해주는 것이 많다. 여건이 되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서 아이를 놓고 키우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씁쓸하다. 늘 지들끼리 모이면 애 얘기다. 그리고 애를 낳아보지 않아서 키워보지 않아서 모른단다. 씁쓸하게도 이선균을 그렇게 몰아간 그 여자도 자신의 아기를 이용해서 구속되었다.
1960년대 학교를 다닌 사람, 1970년대 학교를 다닌 사람, 1980년대 학교를 다닌 사람, 1990년대 학교를 다닌 사람, 2000년대에 학교를 다닌 사람, 2010년대에 학교를 다닌 사람, 오늘 이 시간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을 비교해 보자. 그 시대의 세상도 달랐고, 우리나라의 여건도 달라졌고, 국가간 상대적 차이도 달라졌다. 그래서 배운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오래 전에 학교를 다닌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식은 발전하고, 새로워진다.
구태에 빠진 사람들이 정책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옛날에 공부 좀 했다는 사람들이 까불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변을 살피고 노력하는 사람, 계속해서 공부하는 사람 그런 분들이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구태의 대한민국 잣대로 바라보지 말고, 새로운 도약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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