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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출퇴근 지옥철을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까? 본문
며칠 전 기사를 하나 봤다.
서울의 지하철을 지옥과 비유하면서 지옥철이라고 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출퇴근시간에 붐비는 것을 개선하려고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열차 일부에서 좌석을 빼서 서서 탈 수 있도록 한다는 기사다. 서울교통공사의 이런 시도에 대해 사람들의 비판적인 댓글도 많다. 사용자가 지하철을 타는 시간이 1시간 내외인데, 서서라는 말이냐와 같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최근 오픈AI에서 있었던 이슈. CEO 샘올트먼을 축출한 일리야 수츠케버와 일부 이사들. 다시 돌아온 샘올트먼. 여러 나오는 소식들을 보면, 범용AI(AGI)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문제였다. 예를들면,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까 하고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면, 사람을 반 정도 없애면 된다는 뭐 이런 윤리성이 결여된. 지극히 인간에게서만 보이는 이 특성을 어떻게 이식시킬까 하는 문제이다. 오픈에이아이 얘기는 당장 나와는 관계가 없어보이니
나와 관련된 출퇴근 지옥철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현재의 인공지능에게 물어봤다.
나의 질문이다.
이번엔 구글의 바드를 이용해 봤다. 바드는 2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교통 인프라 확충, 두번째는 근무형태나 출퇴근 시간 조정이었다.
교통 인프라 확충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해야할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권력 있는 자들을 선출하고, 감시하는 것이니 일단 패스.
근무형태나 출퇴근 시간 조정은 가능해 보이지만, 업무중심으로 돌아가는 업무환경에서 개인의 출퇴근 편의로 하는 것을 얼마나 들어줄지 의문이다.
이대로 만족할 수 없어서, 바드에게 한 번 더 물어봤다. 바드는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기대감이 조금 낮았지만, 그래도 한 번 해봤다.
바드가 좀 더 현실적인 것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재정, 국민인식, 기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음. 그러면서 첫번째 답변에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보다 상세하게 2~3줄 정도로 설명을 했다.
이 같은 답변들이 다행스럽다고 생각해야할까?
인간의 윤리적 특성들을 잘 고려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어벤져스의 타노스와 같이 인구문제, 인구의 분포문제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거나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폭력적인 방법들을 배제한다는 것은 여전히 다행스러워 보인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인공지능이 우리 곁에서 함께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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