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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e스포츠는 과연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을까? 본문
2024년 파리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종목은 바로 브레이킹,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등 4개이다.
브레이킹: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에서 시작된 댄스인데 흔히 브레이크댄스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비보잉이라는 표현이 훨씬 와닿겠다. 최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으로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브레이킹이 우리나라에서도 보편화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각 국가별 대회, 대륙별 대회를 거쳐 남자 16명, 여자 16명이 출전하기 때문에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중계방송으로 볼 수 있다. 경기방식은 1대 1 배틀로 진행된다고 한다.
서핑: 파도타기 이 한 마디면 이해가 다 되실 텐데. 이 서핑도 수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멋드러진 파도타기로 영상미가 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파도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균형잡고 타는 것을 배우는 초보들에게 좋은 환경인 것 같다. 이 서핑은 세부종목이 총 10개라고 한다. 1인등 딩기, 스키프, 카이트보딩, 윈드서핑, 혼성 2인승 딩기, 멀티헐.... 참 많다. 브레이킹은 세부종목이 2개 밖에 없었는데.
스케이트보드: 몇 년 전에 한 여성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명장면이 광고에서 히트 친 적이 있었다. 그런 걸 상상하면 되는데 스케이트보드 타는 게 결코 쉽지 않다. 가까운 광장에 나가면, 스케이트보드 타기 연습 하는 걸 보면, 유튜브나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대단한 실력자들인 거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선수 88명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세부종목은 스트리트, 파크 라고 한다.
스포츠클라이밍: 나 같은 일반인 눈에는 암벽타기 정도로 얘기하면 잘 이해가 될 거다. 올림픽위원회 홈페이지에 가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대한 설명을 한 번 찾아보자. 우리나라의 김자인 선수의 클라이밍 사진이 딱 보여준다. 태극기 2장과 함께. 클라이밍이 보기에는 스파이더맨 같아 보일 수 있으나, 선수들의 잔 근육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난이도가 높은 경기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체중을 손가락에 집중하는 만큼 잘못 했다간. 손가락이..... 관절이.... 이 스포츠클라이밍의 세부종목은 스피드, 볼더와 리드 복합 등 2가지라고 한다.
이렇게 파리올림픽의 신설 종목에 대해 알아봤는데,
이 글의 제목처럼 e스포츠는 과연 올림픽의 종목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거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총 7개 종목이 있었고, 우리나라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스트리트파이터5, FC피파 등 4개 종목에 진출해서 금, 은, 동을 땄다. 아시안게임이 상당히 진취적으로 e스포츠를 도입했지만, 중국스럽게 중국 국내용 게임을 세부종목으로 내세워 아쉬웠지만, 나름 신선한 것이었다. 특히, 김관우 선수는 79년생으로 40대 중반의 나이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타서 내겐 충격적이었다. 저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내심 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e스포츠인 스타그래프트를 오늘도 해 보지만, 녹록치 않다.
e스포츠는 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했을까?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는 얘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올림픽의 정신이 무엇인가? 심신단련, 다양한 차이 극복, 우정, 연대, 공정경쟁, 평화 뭐 이런 거 같은데. 장애인들도 도구의 도움을 받아서 스포츠를 하는데, e스포츠는 왜 안될까?
내 친구 바드에게 물어봤다. 답변은 아래와 같다.
음. 더 납득하기 어렵다. 신체적 활동 부족, 폭력적이고 선정적, 특정기업 상품...... 음... 모를 일이다.
IOC의 판단에 맡기는 수 밖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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