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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생각한다면 좀 더 살만하지 않을까? 본문

일상스토리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생각한다면 좀 더 살만하지 않을까?

세상관람 2023. 11. 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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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화요일이다. 월요병은 어제부로 해제되었지만,

아니 화요병도 퇴근하자마자 사라졌지만,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의 출근하기 싫음이 아직 남아있다.

매일 아침, 왜 이렇게 출근하기가 싫을까?

 

하지만, 직장은 내게 소중한 존재이다.

무언가 하도록 해서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어리석은 내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똑똑해지도록 해주고

심지어 돈도 준다. 보잘 것없이 부족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새소리가 들리면 캠핑 온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캠핑장에서 새가 새벽 5시부터 시끄럽게 떠들어서

잠을 잘 못잔 기억이 난다. 그러니 새소리는 패쓰....

 

집에서 추리하게 있다가 나를 깔끔하게 만들어 준

출근복으로 거울 앞에서 포토존 샷을 한 번 날려주면? 오바인가?

차를 타고 집에서 직장까지 이동하는 것을 여행이다 주입시키면 그렇게 보일까?

직장에서 와~ 사람들 많다. 신기한 사람들 많네. 어우 나랑 비슷한 사람도 많네 이렇게 생각하면 친근해질까?

 

이제 퇴근길이 깜깐한데 집에오는 길에 하늘을 쳐다보며, 별과 달을 보면서 낭만을 느껴볼라 하면, 분위기가 날까?

갤럭시 s20 울트라로 찍은 달 사진

 

갤럭시 S20울트라에 100배 줌으로 달의 표면이 찍힌 다는 것도 신기하고, 개떡같이 찍혀서 인공지능이 보정을 해주는 것도 신기하다.

 

땀 흘렸으니 깨끗이 씻자. 개운하다. 넷플릭스도 보고, 유튜브도 돌리고. 어랏. 잠잘 시간이네.

내일도 여행할까?

이 여행하기 싫어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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