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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사랑을 표현하는 작은 행동들 본문
주변에서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을 심심찮게 본다.
어떤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탐색하고 있기도 하다.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대상은 바로 이 두 번째.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데 있다.
특히, 연애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먼저, 스스로를 인정해야한다.
"난 연애 초짜다.", "ㅈ도 모른다"
여기서 시작하지 않으면 일단 실패라고 봐야한다.
왜냐하면,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하나의 세상과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무리 높고 고귀해봐야
당신은 그 사람을 잘 알아볼 수 없다.
스모그가 잔뜩껴서 밖이 안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인정했다면,
당신은 그 또는 그녀를 왜 좋아하는지
무엇이 인상 깊었는지, 무엇이 당신을 설레게 했는지
깊이 질문하고 답해야한다.
그 또는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관계형성을 해보자.
가장 쉽고 부담 가지 않는 건 바로 인사다.
나도 간혹 당횡하는 것 중의 하나는
아파트 엘베에서 인사하시는 분들에게 답인사를 못하는 것이다. 예전엔 참 당연했는데, 이웃들이 이렇게 하는 것들에 대해 어버어버하는 내 모습이 부끄럽다. 이런 분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직장이라면 , 말할 것도 없다. 자주 인사하자.
여기까지 했다면,
당신은 최소한 자신의 감정이 어떻게 비롯되었고
마음을 두고 있는 그 또는 그녀에게 자신의 존재를 노출한 것이다. 이 목적이 분명한 존재감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아지가진 당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것이기 때문에 당신은 상대를 잘 모른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록 오랜 시간 그 또는 그녀를 관찰하고 달달 외웠다고 해도 당신 자신의 것이지 그 또는 그녀의 것이 아니다.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장 쉽지만 끈기있게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함이다. 이것은 당신을 성실한 사람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인사를 반복한다고? 말이 쉽지. 요즘 같은 세상에 목 근육이 생길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직장도 그렇고 이웃들도 그렇지만 자주 볼 일이 생긴다. 의도치 않게도 자주 보게 된다. 이것이 아주 중요한데.... 이것은 바로
사건의 발단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갑작스럽게 돌발행동 하지마라. 망친다.
당신은 계속해서 존재감을 만들어 가야한다. 서서히 그러면서 당신은 호감을 만들어 가야한다.
어떻게? "자주 뵙네요" 아님 "출근하시나 봐요" 아님 "좋은 아침입니다" 아님 "5층 가시나요? 엘베 버튼 눌러드릴까요" 등등등. 차고 넘친다.
당신은 친절한, 상냥한, 성실한, 자주 만나는 중요한 존재가 된 것이다. 착각하지 마라. 이제서야 그 또는 그녀의 삶에 당신이란 존재가 있구나 가 생긴 것이다. 여기서 당신에 대한 어떠한 가치도 없는 상황이다. 우린 나쁜 존재를 제거하거나 피하려한다. 당신은 이 두 종류의 존재가 아닐 뿐이다.
이제 행동을 할 차례다. 이 행동에는 철저히 당신이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을 계산하고 있어야 한다. 직장에서 자판기 앞에 있을 수 있으니 동전을 준비해야 한다. 너무 옛날 얘기니까 최신 이야기로 바꾸어 보자. 그 또는 그녀가 이제 당신을 편한 존재로 인식하기에 그 또는 그녀의 표정이나 감정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늘 어디 안좋으세요? 얼굴이 많이 안좋네요" 아님 "오늘 좋은 일 있으신가요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아님 "힘들죠. 커피 한 잔 할래요(사내 카페 또는 자판기 정도, 이 상황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부담일 수 있다. 다만 감정상태와 관계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
잊지 말라. 당신의 머릿 속에는 그 또는 그녀가 항상 있어야 한다. 사탕이 하나 있다면 더 사라. 누가 몇 개를 집어갈지언정 당신은 그 또는 그녀와 즐길 단 2개의 사탕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설마 사탕 얘기했다고 빵, 커피, 과자는 아니라는 바보같은 생각은 버려라. 모든 것이 세트여야하고 부장, 과장이 뺏어가도. 당신이 한 개를 먹었더라도 그 또는 그녀와 오롯이 함께 즐길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할 얘기가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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