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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본문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원작 웹툰을 기초로 한 것인데. 주요내용은 이렇다. 어떤 흙수저가 기업에서 충성스런 직원으로 일을 열심히 하다가 오너일가의 재산싸움에 줄을 잘못서서 제거당하는데. 꿈처럼 이 흙수저는 재벌집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IMF와 금융위기를 이겨내는 뭐 그런 이야기로 진행되다가. 꿈?에서 깨서 다시 흙수저로 돌아와서 자신을 노렸던 기업오너를 검사와 함께 처리?하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드라마의 이런 전개가 재미있는 이유는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과 결단코 우리의 현실이 쉽게 바뀌지 않지만, 나의 작은 손길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단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서는 기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초대 기업가의 개척정신과 다소 거친 모습들, 그리고 그의 자손들이 초대 기업가의 정신과 다르게 보여지는 모습 아니 변화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요즘 느끼는 게 뭐냐면, 난 어떻게 살면 행복한가? 이다. 누군가가 내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사실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Nothing 이라고 말이다. 내가 살아온 매 순간을 기억하진 못하기만 언뜻언뜻 떠오르는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 생각해보면서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인가? 나는 어쩌다가 이런 직업을 갖게되었을까? 퇴직 후에도 돈을 벌어야 하는데 다음에는 또 어떤 직업을 가질까? 뭐 이런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는데. 이런 상황에서 만일 내가 어릴 적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혹은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난 어떤 선택을 할까 이런 생각들이 잦아든다. 아무 의미없는 과거의 선택들을 후회하기도 때론 결정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모습도 말이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오늘의 모습은 분명, 미디어 분야에서 표현과 자유에 있어서 많이 달라진 건 사실이다. 방송사가 독점하고 있던 broadcasting이 플랫폼을 이용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 그 노력에 대한 댓가를 정해진 규칙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는 것 이런 걸 보면서 IMR, 닷컴 버블, 금융위기, 코로나19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지혜도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얘기한다. 과거로 돌아가면 과거와 똑같이 살아야 한다고. 그 동안의 겪은 삶과 지혜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그 비바람과 폭우를 온 몸으로 그대로 겪어야 된다는 거다. 물론, 이렇게는 싫다. 다시 태어난나면 너무 얽매이면서 살고 싶지 않다. 어릴 적 배웠던 개미와 배짱이 말이다. 동화가 잘못된 것이었다. 배짱이는 그 순간 자신의 재능을 다하였지만,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다. 개미가 힘들때, 배짱이는 노동요를 불러주어 그 힘듦을 이겨낼 수 있는 멘탈을 잡아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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