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에서 우메다역으로 가는 방법

일본의 오사카. 상인 혹은 상업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는 오사카. 일본 내에서 인구 수로만 보면 3번 째 정도로 큰 대도시이다. 오사카의 인구수는 약 270만 명 정도 된다고 한다. 오사카 하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역사에 관심이 많으니까 오사카성, 박물관을 중심으로 보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빅카메라, 돈키호테와 같은 쇼핑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가이유칸과 같은 곳들을 찾을 것 같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가면 간사이공항에서 내린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로 가는 방법은 고속열차, 차 렌탈, 택시, 리무진 버스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무거운 짐이 있어 편리함과 가성비를 고려해 보면, 리무진 버스가 최고인 것 같다.

 

우메다역. 오사카메트로역의 이름으로 오사카의 중심가에 있다. 그 옆에 JR철도역이 있는데 그 이름이 오사카역이다. 그 외에도 노선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다른데 복잡하니까 넘어가고 보통은 이 우메다역을 많이 찾을 것 같다. 한큐백화점,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 관람차, 우오신 스시 등이 바로 이 우메다에 있기 때문이다.

 

간사이공항에서 공항버스 리무진 버스 티켓 구매

간사이공항에서 입국심사와 세관심사를 마친 뒤에 입국 자동문을 박차고 나온다. 그런 뒤에 공항버스 매표소로 간다. 도착 로비에서 1층 건물 외부로 나가면, 여러 개의 매표소가 있고, 우메다역은 C매표소의 5번 승강장이다. 티켓의 가격은 성인기준 1인당 1,600엔이다.

 

1시간 정보 버스를 타며 밖을 구경하거나 뭐할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탐색한다

딱히 할게 없다. 피곤하면 잠을 자든지, 내리는 곳에서 숙소까지 어떻게 갈지 뭐 그런걸 알아보면 된다. 40분이 걸린다는 사람도 있고, 1시간 이 조금 더 걸린다는 사람도 있다. 출퇴근 러시아워이면 트래픽 잼이 걸릴 수 있으니 버스 타기 전에 화장실은 꼭 다녀오자.

 

우메다역 내리는 곳은 호텔 뉴 한큐 오사카

리무진 버스를 타고 내리는 곳은 호텔 뉴 한규 오카사다. 만일 여기에서 묶는 다면 따로 어디로 갈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한큐백화점, 햅파이브 관람차,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 공중정원 등은 걸어서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