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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재활용을 잘 하려면? 본문
기후변화 위기도 그렇거니와 제한된 자원을 인류가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자원을 잘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존의 것도 잘 쓰는 것이 함께 도모 되어야 하겠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재활용 분리 배출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래서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지자체나 한국폐기물협회에서 가이드라인 같은 것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다. 환경부도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재활용 배출에 대해 사람들이 예민한 것 같다. 특히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이 비닐을 떼지 않은 채 플라스픽을 배출하거나 깨끗하게 씻지 않은 것들에 대해 지적한다. 재활용 배출 정책이 주민들로 하여금 다투게 만드는 것 같다.
이렇게 배출된 재활용품이 잘 쓰이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한다. 60%이상이 버려지는데, 이유는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서 활용이 쉽지 않다느 것이다. 사실, 이것은 재활용을 배출하는 소비자의 탓이라기 보다는 정부가 생산자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이 용이하게 만든다거나, 세척을 폐기물 업체나 협회가 제대로 세척을 하여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이나 세제 지원 같은 것들을 도입하거나 소비자가 재활용품을 세척하는 것에 대한 수고의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데에 있다.
전혀 없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시범적으로 빈 플라스틱을 1인당 하루에 50개씩 한정하여 재활용품에 대한 현금성 댓가를 지불하는 것도 보았다.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2015년부터 빈 용기 무인회수기를 150대 정도 설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좋은 시도이다.
하지만, 제대로 세척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다른 문제인 것 같다. 현장에서는 빈 병이나 플라스픽과 같은 재활용품에 접착제가 깨끗이 지워져야(사용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니 그 비율에 따라)한다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루에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하다 싶을 때가 많다. 그리고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러 갈 때마다 과거에 비해 요즘에는 그 분량이 훨씬 더 많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그 무게를 재어보지 못했지만, 쓰레기 통이 가득채워지는 속도나 플라스픽 자루가 과거보다 한 자루씩 더 늘었다는 점으로 간단하게 유추가 되기 때문이다.
정말 이러다가 지구가 온통 쓰레기통이 되진 않을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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