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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농담 본문

일상스토리

술, 담배 농담

세상관람 2023. 11. 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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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돌아가신 분들이 꽤 된다.

가까운 친척들도 올해 두 분이나 돌아가셨다. 40대, 80대.

회사에서도 60대 두 분이 돌아가셨다.

지인 중에도 50대 한 분, 60대 한 분

태어나는 건 순서가 있어도 죽는 건 순서가 없다고 누가 그랬던가?

 

국민연금을 들어봤자, 연금도 제대로 못 타먹고 돌아가시는 주변 분들을 보면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나눴다.

건강한 것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쓰러지고, 몸이 약간 안 좋은 것 같아서 병원 갔는데

그 날 이후 병원에서 나오지 못하는 모습들이 너무 마음 아팠다.

그러니 노후준비를 많이 해 본들 젊을 때 돈 많이 모아본들 일찍 죽으면 아무 소용없다며.

고인들을 마음으로 위로하며 우리들의 모습을

회한해 본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을 잘 살자. 지금 행복하자 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흘러간다.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먼저 간다며 담배로 훈증하고, 술로 소독을 해 줘야 한다고.

술꾼, 담배꾼들의 이야기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않겠다는 그 마음.

소중한 이 순간을 즐겨야겠다.

무엇????

 

참고로, 이 블로그의 그림들은 AI 툴을 이용했는데. 위 그림의 프롬프트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즐기자"이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색감은 마음에 드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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