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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본문

일상스토리

비오는 날의 수채화

세상관람 2023. 11.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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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 날이다.

출근을 1시간 늦게 해야하는 날이다?

그렇게 배려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기에 물음표 하나 띄워 봤다.

수능을 치는 날엔 어김없이 찬 바람과 추운 온도가 한 몫했었는데.

오늘은 비가 온다.

기사에는 수능치다가 영어듣기 시험 중에 번개가 치면 어떻게 해야할까 같은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정보들이 많다.

난, 안치니까, 패스....

 

 

수채화는 물감으로 그리는 그림인데 물을 얼마나 쓰냐, 붓으로 강약을 주느냐에 따라 선의 굵고 샤프함이 달라지는 다양한 그림이라고 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1989년 영화의 한 제목이지만, 가수 권인하의 노래로 더 잘 알려져 있단다.

나도 그렇다. "빗 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라고 시원하게 흥얼거릴 수 있는 몇 안되는 노랫말이다.

비오는 날을 수채화로 그린 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사람, 동물, 사물들기 빗물과 섞여 있는 모습을 비유한 것일까?

아님, 궂은 날씨를 힘든 상황으로 비유하여 삶을 묘사한 것일까?

 

 

모두에겐 그렇지 않겠지만, 많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수학능력시험 날.

당신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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