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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생일 선물 본문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지만, 매년 반드시 치르어야 하는 의식?이자 잊어버리고 건너띄었을 때에는 그에 대한 처벌이 뒤따르는 생일날.
연인이 있거나 가족이 있다면, 생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한 달 혹은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요즘 관심있는 건 무얼까? 어떤 걸 선물하면 좋아할까? 그래도 가격은 저렴하면 좋은데? 식사는 점심으로 할까 저녁으로 할까? 케익은 어떤 걸 좋아할까? 생일 축하를 12시 자정이 되자마자 카톡이나 문자을 보낼까? 어떤 옷을 입고 나가서 무슨 데이트를 할까? 등등 말이다. 이렇게 준비하다 보면, 끝이 없다. 아마도 1년 내내 생일 준비를 해야할지 모른다.
이 생일도 수 차례 하다 보면, 서로 눈치를 보게 되는데, 특히 가정에서는 기본 빵으로 미역국을 아침으로 하고, 먹고 싶은게 뭐니 해서 어떤 것을 먹고 싶다고 하면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여유가 될 때 외식을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직접 요리를 해서 같이 먹으며 생일 축하해 하며 서로 얼굴보며 맛있는 한 끼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 된다. 가족 수가 많을 수록 챙길일이 많기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해서 섣불리 무언가를 했다간 넌 해줬니 난 안해줬니 하며 분란이 일어날 수 있다.
평범한 일상 같지만, 생일 이라는 그 말 하나로 축하하며, 서로 아껴주고, 좋은 음식 나누며, 웃는 것. 아주 오래전? 대략 2-30년 전이지만, 지금도 그럴 터이겠지만, 상대를 생각하며 어울릴만한 혹은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디자인의 편지지와 봉투를 골라보며 설레이고, 어떤 편지글을 썼을까? 그림도 있을까? 하는 이런 낭만적인 생일도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너무 경제적인 것을 강조해서 인지 더 크고, 더 비싼 것이 좋은 것처럼 여겨지는데, 끝이 없다. 낭만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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