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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현대자동차 무상수리 리콜 후기 본문
내 차는 소나타이다. 십여 년도 더 된 차인데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막타고 다니려고 몇 해 전 코로나 시국에 샀던 것이다. 그렇게 몇 해를 타고 다니고 있었는데, 현대차에서 문자,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무상수리를 실시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대기업이 관심을 가져 주는 것에 대해서 좋아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법적으로 차에 결함이 있으면 시행해야 하나 보다.
그래서 나는 어렵게 현대차 무상수리가 가능한 블루핸즈를 예약했다. 이전에는 주로 공임나라만 이용했었다. 그래서 카센터가 다 이렇게 생겼나 보다 했다. 어떤 곳은 카센터와 주유소를 함께 하는 곳도 있었고, 어떤 곳은 기능장이었던가? 명장이었던가?를 홍보했었던 것 같다. 어찌되었든 나는 현대차수리센터인 블루핸즈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이전에 봤던 카센터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정비하는 공간과 주변공간, 차 소유자가 대기하는 모든 공간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정비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공간에는 꽤 쾌적한 편이었다.
블루핸즈에 갔더니,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길래 이마저마해서 왔다고 하니 내가 차량 소유자임을 확인한 뒤에, 순서에 따라 정비를 진행하였다. 나는 예약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갔지만, 미리 정비하고 있던 차량들의 순서와 시간 때문인지 예약한 시간에서 10~20분 지나서야 정비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에어백과 관련된 무상수리를 진행하기 전에, 현대차에서 무상수리하는 내용과 교체하는 부품을 보여주면서 차에 달려있는 부품에는 이것이 없어서 이것이 달린 부품인 이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에어백의 이 부품을 교체하려면 상부를 일부 뜯어내야 하는데, 현재 에어백 주변에 설치된 카오디오가 흔들흔들거려서 정비가 어려울 수 있거나, 시간이 걸린다고 미리 알려주었다. 에어백이 경우에는 퓨즈가 없어서 사고나 운행기록 시에 입력이 안될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EDR기록과 관련이 있는 것이어서 에어백 작동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무상수리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며, EDR까지 갈 일도 살면서 거의 없을 거라고 얘기했다.
나는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내차의 내비게이션이 있는 쪽이 사제?인지를 몰랐다. 수리기사님이 알려줘서 그런가보다 했을 뿐이다. 그러고 30분 정도를 더 기다렸다.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길래 가봤더니 수리가 다 되었다면,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했다. 무상수리 전에 얘기했던 카오디오 흔들리는 것이 크게 문제가 없었나보다 했는데, 확인해 보니 흔들리는 카오디오를 고정시켜서 오히려 더 잘 쓸 수 있도록 해준 점이 좋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한 온풍기 쪽의 조명이 무상수리 전에는 간당간당했었다. 불이 들어오다가 안오다가 그랬었는데, 이 부분은 완전히 죽어버렸다. 기능만 작동되면 상관없어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카오디오 랙을 어찌어찌 잘 고정시켜주어서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을 덜어주었다.
이래서 여건이 되는 분들이 블루핸즈를 가시는가 했다. 무상수리 리콜로 인해 얼떨결에 현대차정비소인 블루핸즈를 이용해 보았는데,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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