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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현대차 리콜, 무상수리 안내 본문
내 차는 2010년식 소나타이다. 새차를 사기엔 경제적인 상황이 되지 않아 중고차인 소나타를. 다소 오래된 중형차를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문자 하나가 왔는데, 전화번호는 080-600-6000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080으로 시작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일단 의심을 하고서 문자 내용을 크게 관심두지 않았다. 일 때문에 바쁘기도 했거니와 혹시나 이상한 문자가 아닌가 해서 쳐다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자를 보낸 번호와 그 내용에 대해서 인터넷에 검색하니 보이스피싱이나 이상한 문자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자를 받은 뒤 하루 이틀 뒤에 집으로 편지 하나가 왔는데 그게 바로 현대기아차 무상수리 안내였다. 그래서 나는 이 문자가 이상한 문자가 아니며, 내 차는 무상수리를 받아야 하는 하자 있는 자동차 임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자세히 봤더니, 에어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상태로 내버려 두면 그러니까 조치를 하지 않으면, 사고가 났을 때 충전센서의 전기배선이 단선되어 있어 이것이 전기적으로 과부하를 만들어 간헐적으로 에어백 제어장치 내부 소자를 손상시켜서 사고기록 데이터가 기록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에어백 제어장치 전기배선 키트를 장착하는 수리가 필요하고, 현대자동차 직영의 하이테크센터나 블루핸즈를 방문하여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이 안내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휴대폰 문자로 먼저 안내를 받고, 우편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문자에서도 미리 알려주지만, www.car.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무상수리나 리콜대상인지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했더니 수리를 받아야 할 판이다.
그래서 무상수리를 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현대차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당장에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그래서 설 이전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설 명절에 자동차로 이동하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그 전에는 무상수리를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말이다.
자동차가 2010년식인데, 중고차를 샀는데도 이렇게 리콜대상 여부와 무상수리,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주니 우리나라가 이런 것을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자동차가 매우 큰 자산 중에 하나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처럼 리콜대상이나 무상수리대상이 되면 다소 짜증스러울 수 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센터에 가야하기도 하고,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렇게 안내가 되는 것 자체가 내 입장에서는 잘 돌아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차에 대해서도 자동차 결함에 대해서 국가가 신경을 많이쓰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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