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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오사카 한큐백화점 과일모찌 구매 후기 본문
일본 오사카여행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의 일정들을 찾아보면, 식도락 여행을 다니는 후기들이 많다. 여행에서는 뭐니뭐니해도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기도 하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맛집을 골라다니고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사서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바로 그것이 과일 모찌. 찹쌀떡 안에 과일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 과일모찌는 오사카역 바로 옆에 있는 한큐백화점 지하1층에서 판매한다. 우리도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갔다가 반 바퀴 돌고나서야 겨우 찾았는데, 대략적인 위치는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고, 바로 옆에 건물 층별 소개하는 레이아웃을 보고서 찾았다. 이름은 익신도 한자로는 일심당이었는데, 의외로 잘 찾기가 힘들었다. 한큐백화점 지하1층은 의외로 식품 간판이 옆으로 일관성있게 잘 표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과일모찌는 여러 종류가 있었다. 사실 그 중에서 복숭아 모찌를 먹고 싶었지만 계절이 안맞아서 현재는 없다고 한다. 일본어를 알아들은 것이 아니라 대충 그런 가보다 알아들은 것이지만 말이다. 매대에는 딸기모찌와 메론모찌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먹음직스럽게 생기기도 했지만, 얘네들이 이 익선당의 대표 모찌인가 보다.
그래서 우리는 딸기모찌 2개 , 메론모찌 1개, 샤인머스캣모찌 1개 이렇게 4개를 샀는데, 가격은 대략 2만원 쯤 된 것 같다. 이렇게 과일모찌를 사면, 판매대에 있는 판매원이 외국인임을 알아보고서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써 놓은 코팅 종이를 하나 보여주는데, 가져가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곧바로 먹을 것이어서 1시간으로 얘기를 했더니, 드라이아이스 같은 것을 하나 넣어주었다.
어디서 먹을까 고민했는데, 한큐백화점 9층에 가면,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곧바로 나가면 사람들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넓은 홀 같은 공간이 보이고, 오른쪽 혹은 왼쪽에 큰 계단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었기에 우리는 여기서 먹을 수 있겠거니 하고 앉아서 꺼내 먹었다. 기본적인 모찌는 저렇게 찹쌀떡처럼 생겼는데, 한 입 베어먹으면 그 안에 과일이 들어있다.
찹쌀떡이 조금 부드러웠고, 안에 과일과 함께 먹으니까 과즙과 찹쌀떡이 섞이면서 텁텁함이 느껴지지 않는 맛이었다. 사진은 딸기모찌를 찍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메론모찌가 맛있었다. 과즙이 훨씬 풍부하기도 했고 말이다. 가격도 메론모찌가 좀 더 비싸다. 한 개에 5천원 정도 했던가?
한 번쯤 먹어볼만 한 것 같다. 난 먹어봤으니 안먹어도 될 것 같다. 근데 돈 주고 사먹기는 좀 그렇고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는 진다. 어떻게 만들어야할까? 과즙을 그대로 살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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