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교육할인 맥북 프로 어디서 사면 제일 좋을까?

2024년 신학기가 곧 시작된다. 이젠 대학생도 공부하려면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필수가 된 것 같다. 물론, 없어도 된다. 단지 불편할 뿐.

하지만, 노트북, 태블릿PC가 있으면 공부 능률이 오르는 건 사실. 그리고 어차피 직장생활을 하든 뭘 하든 컴퓨터를 사용할 수 밖엔 없는데 뭘 사면 좋을까?

 

나의 대답은 무조건 맥북 프로다. 이유는 간단하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윈도우 특유의 버벅거림을 찾아보기 힘들다. 챗GPT와 윈도우 혹은 오피스와 연계한 코파일럿. 프롬프트에 적응하고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학과 같은 학문의 상아탑 같은 곳에서는 엄격히 제한하는 것 같다. 제한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생성형 AI를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툴을 사용해보고 연습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인 것 같다. 그렇다면 맥북프로가 꽤 매력적이다. 에어와 프로를 구분하는 2가지 기준은 이렇게 설정하면 된다.

 

1. 돈이 충분하다면 무조건 맥북 최고사양을 사라. 10년을 쓸 수 있다. 돈이 부족하다면 맥북 프로 기본을 산다. 10년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쓸 수 있다.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맥북 에어 기본으로 간다.

 

2.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램 작업이나 무조건 영상편집 작업을 해야 한다면, 무조건 맥북 프로로 간다. 돈이 허락하는 한 최고의 사양으로. 그래야 오래 쓸 수 있다. 그런데 프로그래밍이나 영상편집을 안한다면, 맥북 에어 기본으로도 충분하다. 5년 정도는 편안하게 쓸 수 있다.

 

이렇게 1번과 2번의 기준 중에서 본인에게 공통되는 점이 있는 것을 맥북을 고른 뒤에는 저렴하게 사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신학기에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3가지이다.

1. 쿠팡

2. 애플교육할인 유니데이즈

3. 학생복지스토어

 

쿠팡에서 잘 찾아보면 의외로 할인율이 높은 맥북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이 때 본인이 선호하는 컬러와 같은 것들은 포기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최대 14%까지 할인을 받았다. 애플교육할인은 항상 하지만, 신학기에는 맥북을 사면 에어팟프로를, 아이패드를 사면 애플펜슬을 무상으로 제공하니 매력적이다. 학생복지스토어도 기본적으로 애플교육할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모델 또는 성능의 맥북을 비교하면서 선택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점은 꼭 기억해야 한다.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구매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 가장 대처가 편하고 빠른 것은 뭘까? 쿠팡이다. 애플교육할인이나 학생복지스토어는 직접배송이 아니어서 대응시간이나 처리절차에 불편함이 있다.

 

자, 이제 선택은 본인에게 있다.  It's your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