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내 차는 2010년식 소나타로 연료는 LPG를 사용한다.블루핸즈를 가면 좋겠지만 돈도 비싸고 최근에는 예약도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다.그래서 나 같은 사람들은 동네 카센터를 이용하거나 이마저도 내키지 않으면 공임나라를 이용한다.나는 공임나라를 주로 이용해 왔다. 매년 갈아야 하는 엔진오일과 필터, 그리고 비교적 서비스가 괜찮은 곳은 타이어 공기압도 맞춰준다.블루핸즈나 스피드메이트 같은 일부의 곳은 공기압 비용을 받기도 한다. 공임나라는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던 것 같다.아무튼 그렇게 공임나라를 다니다가 차의 노후화가 너무 심해서 한 번 정도는 더 손을 본 뒤에 차를 바꿔야겠거니 했다.연료필터도 바꿔야 했고, 브레이크 오일이나, 부동액 교체와 같은 것들 등 각종 소모품의 교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