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 정식허가 수는?(2023.11.10 기준)

코로나19가 이제 종식되나 싶다가도 주변을 돌아가면

걸리는 사람이 꼭 있다. 뉴스에서는 올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가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한다.

올 겨울에는 미세먼지가 많이 생기니까 마스크를 챙겨라 라고 하는데.

 

코로나19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이젠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도 아니어서

병원에서 검사받기가 주저된다. 보건소 가면되지만, 가깝지가 않고

아닐 수도 있으니 우리가 먼저 해보는 건 바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이다.

 

헌데, 자가검사키트도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맞추다보니 잘 봐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쿠팡이나 편의점에서 샀던 것 같다.

급할 땐 편의점에서 거금을 들여서 사지만, 안전빵으로 준비할 땐 쿠팡이다.

가격이 아마도 3~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식약처 홈페이지에 가보니 국내에 정식으로 허가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다.

날짜에 따라 바뀌긴 하지만, 2023년 11월 10일 기준으로 18개가 허가 받았다고 한다.

근데 이 중에서 17개가 항원방식이고, 나머지 1개는 유전자 방식이란다.

둘 다 코 찔러서 면봉으로 채취된 비강 검체로 확인하는 것인데

차이는 항원방식은 90% 수준 민감도, 유전자 증폭 방식은 95% 이상 민감도라고 한다.

가격은 모르겠다.

내가 써 본 것이 휴마시스, 레피젠, 에스디바이오센서 정도인 것 같은데 나머진 잘 모르겠다.

 

각자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