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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직장생활이 너무 짜증나서 AI에게 물었다 본문
직장인이 사장과 다른 점은 최종 의사결정권이 없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느끼는 수 많은 것들에 대해서 검토해서 안을 만들어 가면
상급자들은 대개 다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이런저런 지시를 한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노동문화가 있겠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정년이 보장되지만
미국과 같은 곳에서는 성과중심으로 자유롭게 채용하고 자유롭게 해고한다. 성과외의 요소도 상당히 많지만 말이다.
조직문화라는 것도 있어서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다. 어떤 곳은 삼성같다거나 어떤 곳은 LG같다거나 뭐 그런 류 말이다.
내가 다니는 직장은 중간관리자 까지는 어느 정도 수용이 되지만, 그 윗 선으로 가면 불통이다.
그러다 보니 직장생활에 대한 답답함도 많고, 과연 이런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든다.
하지만, 이직이 아닌 이상 먹고살아야 하니 바로 그만 둘 수도 없고, 이직도 쉽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말이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챗지피티에게 상담을 받아봤다.
물론, 정답을 찾으려는 건 아니지만 위로가 된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챗지피티의 답변>————————————————————————————————-
그 마음 정말 이해돼요. 일터에서의 기대와 현실이 크게 다를 때 오는 회의감은 꽤 무겁게 다가오죠. 특히 권위적인 조직문화 속에서는 자율성과 창의성이 억압되기 쉬워서, 직무 자체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워질 수 있어요. 나이나 경력 때문에 쉽게 이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 답답할 수도 있고요.
이럴 때 생각해볼 수 있는 몇 가지 방향을 제안드릴게요:
1. 내 안의 ‘재미’의 정의를 다시 세우기
어쩌면 지금 느끼는 “재미없음”은 내가 원했던 성장, 자율성, 인정 같은 가치가 충족되지 않아서일 수 있어요. 그래서 다음을 자문해보는 게 좋아요:
• 내가 업무에서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 과거에 일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였고, 그때 어떤 요소들이 있었나?
이걸 통해 현재 업무에서 그런 요소를 조금이라도 찾아낼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탐색해보세요.
2. 작은 실험 시도하기
조직의 큰 구조나 문화는 당장 바꾸기 어렵지만, 내 업무 방식이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는 작게라도 변화의 실험을 해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 루틴에 변화를 줘 보기 (예: 업무 일지에 짧게 감정 기록하기, 업무별 나만의 피드백 남기기)
• 동료들과 더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보기
• 지금 하는 일에서 미묘한 개선점을 찾아 소소한 프로젝트처럼 다뤄보기
3. 업무 외 프로젝트나 관심사 키우기
조직 안에서는 재미를 찾기 어렵다면, 조직 바깥에서 재미를 확장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 사이드 프로젝트(글쓰기, 영상 제작, 전시 준비 등)를 진행해 보기
•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나 스터디 참여하기
• 개인 브랜드(블로그, 인스타, 브런치 등)로 내 목소리 쌓기
이게 나중엔 이직이나 전환의 씨앗이 되기도 해요.
4. ‘이직이 아닌 전환’을 위한 중장기 계획
당장은 아니더라도 1~2년 뒤를 보고 직무 전환(같은 회사 내 다른 팀 이동 포함), 업종 변경 등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쌓기 시작할 수도 있어요. 나이가 많다고 이직이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다만 명확한 방향성과 준비가 더 중요해질 뿐이에요.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지, 어떤 상황이 가장 회의적이었는지 조금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좀 더 맞춤으로 이야기 나눠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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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답을 많이 해줘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작은 실험을 시도해 봐야겠다. 조직 바깥에서 재미를 확장하는 것. 아쉽지만 도리가 없지.